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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 관찰일기(2) - 초음파 검사

siliconvalley 2025. 10. 22. 18:30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지만, 막상 뭐부터 해야할지를 몰랐다.

병원은 어디가지? 아내 뭘 챙겨줘야하지? 부모님께는 언제 말씀드리지? 등등 많은 해결사항들이 떠올랐다.

당연하게도 가장먼저 병원을 가서 초음파를 봐야한다.
(하지만, 임신사실을 안 날에 처가를 가는날이라서 그날 바로 임밍아웃해버림 ㅋㅋ)

아래쪽에 보이는 조그만 검은점이 아기집이다! 위쪽은 확대한 모습.

아직 임신 4주차5일, 실제크기는 1mm라고한다...

아기집을 확인했다면, 우선 착상이 제대로 된것이고,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임신확인이 되면 각종 혜택을 받을수있는데, 이는 너무 방대하니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아내는 잠이 많아져서 엄청나게잔다. 하긴 생명을 안전하게 잘 안착시키고 키워내려면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드는법!!!!

남편들은 아내가 잘 때 알잘딱깔센 집안일을 해놓기 바란다.

그럼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