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카테고리 없음 2009. 5. 30. 09:57
저번주 금요일날 저녁에 같은 일하는 한국분 한분이 지나가는 말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말에 농담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냥 시시한 농담으로 생각했는데, 집에 가서 보니 마눌님이 인터넷을 보면서 나한테 노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거다..

집사람과 밤늦도록 이런 저런 노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가슴이 계속해서 답답한거다.  가슴이 답답하다구 마눌님에게 얘기하니 본인도 답답하단다.. 왜? 뭐라 딱히 찍어서 말할수 없는..  그러나 가만히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아마도 우리가 희망을 잃어버려서가 아닐까. 희망을 잃고 절망만이 남아서.

노무현의 대한민국은 그 시작은 희망을 가져다줬다. 
그 희망들이 꺽이고, 이제 그 희망의 상징마져 사라졌으니...

생각해보라, 부시의 미국보다, 이명박의 대한민국보다  노무현의 대한민국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우파는 자기 자신의 양심만을 지키면 되지만, 좌파는 다른 사람들의 양심까지도 지켜야 하기에 힘들다 한다. 힘든 세상이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 가슴 답답증세는 많이 없어졌다. 이래서 사람이 모진건가 보다.
그래도 믿으면서 살자 " 희망은 있다구"

Posted by e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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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Book & ARM

카테고리 없음 2009. 1. 29. 15:26
Today, I have link which I'd like to share.

http://www.edn.com/blog/400000040/post/1730039773.html?nid=2436&rid=873965282

Posting  interesting point here.

Cellular service providers are likely to go with ARM/Linux-combo netbook designs in striving for lowest-cost hardware (thereby minimizing their upfront losses), as well as to reduce the likelihood of viruses, spyware and other customer-frustrating (and, don't forget, network bandwidth-consuming) annoyances. And the resultant reduced functionality won't be the problem it otherwise would be for consumers, both because the cellular service providers will position the subsidized offerings primarily as always-online communications platforms (web surfing, email, chat, social networking, etc), and because the systems' ultra-low price tags will curb purchasers' expectations of their capabilities

I was involved in developing sub-notebook based on wince 2.0 in around 1998.
As you guess , The result was too bad.
Once people play around with it, people realize that it is not windows. but wince.
and it was running MIPS CPU even not the ARM.

I really like to see this kind of device's success. so let's see what's going on...
I think it is 50:50 chance now and then. all you need is web surfing these days
As a result, If device could provide desktop web experience, it is just fine to most of folks. and plus, media player, email access, IP phone

People, what else do you need these days?
Posted by e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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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와중 팝업되는 메신저. 왠 링크만 덩그라니. '요거이 또 스팸이구만' 싶어 다드려고 하니 밑에 한 줄 더 "스팸 아녀". :-( '이런 요즘 스팸은 이런 자기 방어 능력도 있나' 잠깐 의심했으나, 링크는 CES'09에서 새로운 Palm을 발표하는 Keynote을 촬영한 동영상.



함 보시라. 쿼리 키를 갖춘 모습에 미려한 UI. 마치 iPhone의 차기작 같은 착각을. 97년 처음 Palm Pilot을 시작으로 Clie TH-55 까지 팜을 죽으라고 사랑해온 나는 감격할 수 밖에 없었음. 때맞추어 Palm에서 날라온 메일에 Palm Pre의 홈페이지의 링크를 주섬주섬 살펴본 느낌은. 이 넘 잘 하면 회심의 역작이 될지 모르겠군.



* 추신: 뭐야 주가가 이거이 몇 시간 만에 34%가 뛴겨?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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