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와중 팝업되는 메신저. 왠 링크만 덩그라니. '요거이 또 스팸이구만' 싶어 다드려고 하니 밑에 한 줄 더 "스팸 아녀". :-( '이런 요즘 스팸은 이런 자기 방어 능력도 있나' 잠깐 의심했으나, 링크는 CES'09에서 새로운 Palm을 발표하는 Keynote을 촬영한 동영상.



함 보시라. 쿼리 키를 갖춘 모습에 미려한 UI. 마치 iPhone의 차기작 같은 착각을. 97년 처음 Palm Pilot을 시작으로 Clie TH-55 까지 팜을 죽으라고 사랑해온 나는 감격할 수 밖에 없었음. 때맞추어 Palm에서 날라온 메일에 Palm Pre의 홈페이지의 링크를 주섬주섬 살펴본 느낌은. 이 넘 잘 하면 회심의 역작이 될지 모르겠군.



* 추신: 뭐야 주가가 이거이 몇 시간 만에 34%가 뛴겨?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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